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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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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으라 하시기에 웃기는 하였으나 울고 싶었던 적이 훨씬 더 많았지요. - 사진사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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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혼의 반란>이라는 작품인데, 나도 이 작품을 읽으면서 픽션으로만 느껴지지 않았음. 근미래에(어쩌면 내가 노인이 되었을 때) 실지로 이런 비슷한 일이 전개될 지도 모른다는 공포가 없지 않음. 특히 지금 인구 분포를 생각해보면...거기에 더해 소설에는 없는 설정이지만 내 상상엔 하나가 더 추가된다. 요즘 저출산 대책이랍시고 나오는 정치인들의 험한 발언을 보면서 느낀건데 미래에는 출산을 하지 않은 사람들에게 어떤 패널티를 주지 않을까 하는 공포. 그것이 노인 인구 줄이기와 맞물리면? 이렇게 디스토피아적 상상이 굴러가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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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우송. 땅에 혹처럼 솟은 것은 기근(공기뿌리)이라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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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익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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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그거잖아. 개구리 왕눈이가 뛰어다니던 연잎. 눌러봤더니 표면장력이 꽤 세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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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만든 과카몰리가 너무 맛있는 것에 대하여. 먹다가 마지막 한 입 남기고 사진 찍어 접시가 지저분..^^ 다음엔 레몬즙을 더 많이 넣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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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혹시 양궁 잘하는 거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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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posted by 아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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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단지 불법 배포는 관할구청에 신고할 수 있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사실무근의 혐오 조장을 주된 이유로 들어 강력하게 민원 넣으시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저는 현수막(주로 교회에서 건) 신고를 여러 번 했는데, 의외로 빠르게 처리를 하더라구요. 진행 과정 안내해달라 하시고 해결되지 않을 경우 더욱 강하게 민원 접수 후 언론사 제보 등도 나쁘지 않은 방법이라 봅니다. 연락처가 있는지 모르겠지만 민원 접수 후 직접 연락하여 항의를 하시는 것도 어느 정도는 효과가 있을 거라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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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시민들의 정신건강을 위해서라도 빨리 차별금지법이 통과되어야지 못살겠네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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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우리 동네 집집마다 우편함에 이런 전단지가 들어있었습니다. 혐오를 조장하고 역겨운 거짓말로 사람들을 선동하는 저 'All바른 상식위원회'라는 곳의 정체는 무엇일까요? 양질의 종이에 일러스트까지 그려 인쇄된 전단지를 선거공보물처럼 뿌려대는 저 단체는 어디에서 자금을 받아 이런짓을 하는걸까요? 이런 날조 선동은 위법이 아닙니까? 어디 고발할 수 있는 데가 없을까요? 너무나 화가 치밀어 오르는데 뭘 어떻게 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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