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쵸, 분명 나을 때가 됐는데... 이젠 정말로 기침하지 않던 시절이 기억나지 않는 것 같아요(?) 몸에 무리가 가지 않는 선에서 작업하며 휴식도 좀 더 늘려야겠어요😂

저번주에 겨우 감기가 낫나 싶었는데, 주말에 갑자기 열 오르고 감기가 재발했거든요ㅋㅋ... 아무리 생각해도 이건 너무한 게 아닌가 싶습니다

원래라면 방학동안 충분히 휴식하며 다음 학기를 버텨낼 기력을 되찾아야 했는데, 이번엔 랩실 출퇴근하느라 제대로 못 쉰데다 8월부턴 쭉 감기가 낫질 않아서 건강도 메롱했으니까 번아웃에서 못 벗어날 만하다🥲

상반기랑 작업량 자체는 비슷한데 왜 이렇게 힘든가 했더니, 이번엔 내 역량을 넘어서야 하는 것들이 많아서였다... 적어도 상반기엔 내 역량을 넘어서는 것들이 적었었지...... 이걸 다 해내고 나면 성장할 거라곤 생각하지만, 아무리 그래도 나에게 너무 가혹한 일정 같다는 생각이 끊이질 않는다

내년 다이어리는 로그북으로 사서 더 자유롭게 써볼까 싶기도 하다. 올해 다이어리도 맘에 들긴 하지만, 지금보다 더 자유롭게 쓰고 싶은 걸 다 쓰고 싶다 해야 하나... 사진 같은 것도 막 붙이고 싶고.

예나 지금이나 하고 싶은 건 비교적 명확한 편이지만, 내가 무엇을 어디까지 할 수 있는가는 좀 다른 문제라 자주 두려워진다🥲

오늘 랩실에서 첫 월급을 받았어요😊👍

안녕하세요! 방금 맞팔했습니다. 앞으로 잘 부탁드려요~😊😊

트위터에서 보일 때마다 예쁘다고 생각했던 다이어리네요😊 추천 감사합니다!!

아 ㅋㅋㅋㅋㅋㅋ 가끔 추가 구성품으로 뜨는 다이어리도 한 번 봐봐야겠네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