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크다큐가 제대로 된 것도 아니고 오컬트를 밀어붙이는 것도 아니고 그렇게 무섭지도 않고 차라리 웃기지도 않고 뭔가 밍숭맹숭한 가운데 아저씨들이 개처럼 구는 장면이 나오니까 이게 뭔가 싶죠

음 하긴 생고기라고 하기도 하니까 한동안은 생목이라고 해도 되겠네요. 시간의 흐름에 따라 반건조목 건조목으로

바로 이 이유 때문에 뉴질랜드에는 세상에서 가장 심심한 미확인동물도 하나 있습니다. 마오리족 전설과 근대 목격담에 등장하는, 수달이나 비버를 닮은 수수께끼의 포유류 "와이토레케"입니다. 어디에 살아도 이상하지 않은 이런 동물이 수수께끼인 이유는, 단지 와이토레케가 토착 포유동물이 없는 땅에서 목격된 포유동물이기 때문이죠. https://en.wikipedia.org/wiki/Waitoreke

뉴질랜드는 인간 정착 이전까지 육상 포유동물이 사실상 존재하지 않았던 섬이지만, 하늘을 날 수 있었던 박쥐만큼은 예외입니다. 뉴질랜드긴꼬리박쥐는 뉴질랜드의 단 셋뿐인 현생 육상 포유동물 중 하나. 나머지 둘은 뉴질랜드작은짧은꼬리박쥐와 뉴질랜드큰짧은꼬리박쥐인데, 후자는 이미 멸종했을지도 모른대요.

힘내자…

이상하지만 해당 분야 내에서는 추천할 만한 책/너무 이상해서 오히려 좋은 책/실제로 괜찮은 책/데이터 폐지가 섞여 있습니다

Q. 이상한 걸 꼭 볼 필요가 있나요? A. 오늘 이렇게 또 이상한 작품을 골라온 이유는… 나만 보면 외롭기 때문이다!

음 확실히 그냥 버드맨이었으면 별로 임팩트가 없죠. 그냥 날개달린 사람이면 뭔가 흔해보이고. 임팩트 있는 설정은 역시 어디서나 중요한 거네요.

아 애초에 모스도 아니었군요. 그럼 그냥 슈퍼빌런 패러디 캐릭터가 되는 게 아닌 것인지?!

이런 콘셉트의 하드 에로 백합 코믹스로 나오면 좋겠어요(누가 봐 그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