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튼 모두들 즐거운 두세라 되길... Happy Dussehra! (3/3)

몇 년 전 오징어게임 덕분(?)에 시작했던 줄다리기. 매년 하는 건데, 그래도 즐겁게 놀아주니 고맙다. ㅎ (2/3)

오늘은 인도의 두세라 축제 휴일. 그래서 어제 매년 하는 연례행사를 했다. 부서별 랑골리, 줄다리기, 그리고 푸자(한국으로 치면 제사/고사 같은 것). (1/3)

왼손, 되고! 오른손, 되는데! 양손, 왜 안되냐고!!! 🤣🤣🤣

잠이 안와서 백만년만에 굴드씨의 골드베르그를 듣고 있는데, 점점 머리가 맑아진다. 큰일났다.

지금은 예약판매 중이고 휴일이 껴서 서점에 깔리는 것은 이번 주 후반 쯤이 될 거라네요.

생각해보니 내일은 간디 탄신일이라 공휴일이네. 게다가 아무 약속도 없는!!!

아무튼, - 새로운 불릿저널은 안정적으로 정착한 듯. - 지금 읽고 있는 BK는 Part III Book7까지 읽으려고 했는데 미달할 듯. - 9월의 가장 큰 뉴스는 <아무튼, 라디오>의 출간 🙃 - 10월엔 인도 명절 중에 한국에 잠깐 다녀오기로 - 10월부터는 (다꾸할 능력은 없고), Steadler triplus 검정색과 (아마도) 연두색, 두 가지 색을 쓰고, 약간의 형광펜을 사용하기로. - 아날로그 불릿저널+구글캘린더 조합이 썩 괜찮다

불릿저널=>구글시트를 사용한 내버전의 디지털 불릿저널=>이도저도 아닌 상태...에서 다시 아날로그 불릿 저널로 돌아왔다. 목표는 "업무와 개인용도 통합"이었고, 9월은 비교적 성공적이고, 12월까지 계속 이어가볼 예정. 9월 종합을 해보니... - 피아노 연습은 30일중 8일 빼먹었고, - 책읽기도 8일 빼먹었네. 운동은 4일 빼먹었고. - 클래식기타 연습은 일단 habit tracker에서 빼기로 했다. 매일 피아노연습, 운동, 책읽기하는 것도 바쁘다. ㅎ

감사합니다~~~ 저는 뭐 한 것도 없고… ㅋ 고마운 말씀 아내에게 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