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걍 먹고 소속사에게 컨택 받기 고고

전공자, 현업 블친들아...나 응애 아기라서 대충 말 틀리게 한 부분 있는거 잘 아니까...대충 모르는 척 하고 넘어가...알지? 블친의 의리...

그나저나 오픈ai o1 프리뷰 써봤는데...정확하고... 개느리더라...클로드 소넷도 느리다고 투덜댔는데 선녀였음.

최소한 내 데이터를 통째로 클로드나 챗지피티,빙챗에 날것 고대로 가져다 바치는 짓은 안하려고 발악하는거죠 뭐.

저도 LLM prompt genAI 안 쓰냐구요? 당연히 쓰죠. 다만 모델 제공사의 클라우드베이스 프론트엔드를 통해서는 안 써요. 서비스는 서비스하는 llm모델 제공사에 토큰을 주고받긴 하지만 내부 인덱싱파일은 이 회사에서 운영하는 인스턴스 및 유저가 사용하는 에디터 로컬인스턴스에만 머무르게 하는 별도의 서비스를 써요.이것도 사실 완벽히 보안을 보장하진 않아서 나중에 올라마 트레이닝 알아보려구요.

고객리스트 정리해보겠다고 파일을 챗지피티에 통째로 올린 꼴을 실제로 보고 기함함...컴플라이언스 위약하면 최소 몇억 소송 그냥 가는데. 저런 사람 한둘이 아닐거임.

난 여튼...대학원 빨리 어려운 수업 다 패스하고 널널한거만 남으면...방통대 법대 입학해 수업 몇개 이수해서 호주에서 저작권/트레이드마크 어토니 응시 노려볼거야...나중에 저작물 보호 소송 판돈 커질때까지 존버해야지ㅡㅡ

이거에 대해 깊게 이야기하려면 노동권,시간자원과 생산성의 기대값과 잘못 pivot한 문제가 가져오는 현실의 괴리,그리고 compliance위배가 가져올 잠재적 법정 소송규약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야하는데...살짝 떡밥을 던졌을때 반응은'그게 뭔데 씹덕아'여서이다. 이거 머리속 생각 다 쓰면 시리즈로 10에피는 그냥 나옴.

이렇게 말하면 Anti-AI라고 오해를 빚는다. RNN,CNN가설 CV체킹하다 eval이 거지같이 나와 머리를 쥐뜯고 있는 대학원생이 그럴리가요. 맨날 ML프레임워크 따서 파이썬 뜯어고치며 QA중인데.지금 이 하이프에 왜 관련 종사자나 전공자,현업자들은 심드렁하죠. 파인튜닝이 그렇게 쉽게 공짜로 됬음 우리가 왜 탈모를 겪겠어요.

AI가 얼마나 편한가에 대해서만 다들 말하지만 실제로 얼마나 1.리소스를 낭비하는지 2.어떤 과정은 효율적이나 어떤 과정은 되려 생산성을 떨어뜨리는지 3.현 상업화 서비스들이 보안과 IP,PII유출에 취약한 상황인지(잘못 법에 걸리면 완전 좆되는 사례)인지는 아무도 이야기를 안 한다. AI자동생성 무분별한 착취 나빠요VS만능AI신기능 두가지 입장만 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