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 반응이 너무 예전 신도시 거기 마트도 없고 버스도 안다니고 어떻게 사냐 했다가 와보니 동네도 깨끗하고 시끄럽지도 않고 살만하네 하는 그거잖아
ㅌㅇㅌ에서 흥했던 교수님 얘기... 예전에 만화로 그려둔 게 있어서 업로드함돠. "거장이 되고 싶다면 니가 제일 오래 살면 된다. 90 되도록 계속 그림을 우직하게 파고 들면 어느새 선생님을 붙이질 못해 다들 안달날테다!" "내 동문 중 가장 재능없다고 까이던 친구도 계속 그림 놓지 않고 쭈욱 지 갈 길가니까 화백님 소리 듣고 있더라구." 전 재능이 없어서, 다른 직업들을 전전하면서도 계속 만화만큼은 붙잡고 가기로 했어요. 이 맹세를 여기서도 하고 갑니당.
안녕하세요!!
update: half a million new people in the last day 🤯 welcome, いらっしゃいませ, 환영, bem-vindo! 🦋🎉
어??? 애착인형(아이)세요? 너무 귀여워요! 보들보들하고, 푹신 할 것 같아서 너무 마음에 들어요.. 만사님께서 이렇게 위로해주시고 평안하라구 소원해주셔서, 저 저녁에 잘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지금 이 순간에 이 시간을 잘 보낼 수 있을 것 같아요. 고맙습니다 만사님..🥲✨️💕💕💕
그림은 그 사람을 나타내는 재료고, SNS는 터라는 생각이 들어요. 그림을 통해 집을 짓고 각자 자신들만의 훌륭하고 멋진 집을 짓는 거에요. 트위터는 이미 튼튼하고 멋진 집을 지은 작가님들이 많아서 다가가기 어려웠지만, 블루스카이라는 새로운 터에서는 작가님들이 자신들이 가지고 있던 멋진 재료들을 다시 가지고 와서 새 집을 짓고 계신거 같아요. 그래서 같이 집을 짓는 입장에서 작가님들에게 닿을 수 있었던거 같습니다. 제 집도 누군가에게 들어와보고 싶고, 머물렀다가 즐기고 갈 수 있는 그런 집이 될 수 있도록 노력 해야겠어요.🥰
헙 저도 이제야 메세지 보내요, 생일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