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시 잊고 있던 계정에서 팔로 알림이 신나게 오잖아 멜론시키 또 뭔 짓을 한거야 똥멍충아 아오
쇠죽이는 굴러다니면서 자는 편인데 그래서 매일 새벽 귓가에 소근소근 말해줌 "지금 월북중이야..?" (침대 가로로 위쪽에서 잠) "오늘은.. 역사를 재현했네 지금 베를린장벽이 무너졌어 당신은 지금 서독에 있어" (내 자리에서 잠) "자면서 왜 나이키를 해..?" (뭐라 말할 수 없이 엉망으로 잠) 그러면 자는 도중에 푸하하핰 웃으면서 본인 자리로 굴러감ㅋㅋㅋ 아니 어떻게 저러고 자냐 ㅇ<-<... 반대로 나는 좀 죽은 사람처럼 미동없이 자고 스르륵 일어나는 편이라 나 잘 땐 자꾸 코밑에 손가락 대보는 것 같음
나 그래서 "그게 불법이야?"라는 말 엄청 싫어해.
도덕과 윤리를 가볍게 말하는 것은 싫고 (언제나 법에 상위하는 나의 도덕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함) 결국 그 가장 날카로운 잣대는 스스로를 향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다른 사람 패기 위해 존재하는 게 아니라 일단 스스로를 갈고 닦기 위해 존재하는 거라고. 법은 언제나 도덕과 윤리 뒤에 있음. 그 앞에 있질 않음... 스스로의 윤리 기준은 중요하다고 생각해. 그게 사람을 사람답게 만든다. 지켜야 할 법은 그보다 훨씬 뒤에 있음. 단지 그걸 스스로에겐 느슨하게, 남에게 날카롭게 들이댈 때 말도 안되는 일이 발생한다
;아 오늘 진짜 너무 춥다
어쩐지 블루스카이엔 사업자 계정을.. 따로 파기가.... 음.. 고민이되네=_=;
크라프트코데즈는 엔씨소프트의 신작 <TL>의 웰컴패키지에 드레스퍼퓸으로 참여했습니다🤗 게임의 세계관을 참고하여 싱그러운 아침이슬의 향과 초목이 우거진 숲속의 향을 담았습니다. (팀 내부에서도 호평일색이였다고..!🥹) 텐션 짱짱하고 재미있는 작업이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