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벽 끝에 올라가서 확성기에 대고 외치기
너무 일하기 싫어서 일하기 싫다는 말을 하러 블스까지 또 옴
이 트윗 재밌다. 호응하는 덧글/인용 중 다수는 파란 딱지에 테슬라와 코인을 추종하는 무리이고, 이들은 반발하는 이들을 특정 사상에 물든 사람, 소설 『대망』도 읽어보지 않은 무식한 사람 취급하며 비웃는데, 1950,60년대에 나온 소설의 딱 그 부분을 그대로 인용한 것 자체가 본인을 설명하는 행위라는 걸 모름. 이 책의 홍보 포인트가 ‘야망있는 남자들의 필독서’로 회장님들 책장엔 꼭 꽂혀있다는 식으로 광고한 점. 테슬라/코인 추종자들의 좌절이 ‘퐁퐁남’‘설거지론’을 만들어냈다는 걸 생각하면 더 재밌음.
>>강서구<<
"엄마, 김포공항은 왜 김포가 아니라 서울에 있어?" "그건 옛날에 김포에 공항을 지었더니, 수도 서울에 국제공항이 있어야 한다는 논리로 서울에서 공항 있는 데만 편입해 버렸어. 그게 강서구 공항동이야." "......강제로 서울에 편입해서 강서구야?!?!?" "그건 아니긴 한데 좀 새로운 관점이네."
지난달 육군사관학교의 홍범도 장군 흉상 철거 계획이 알려지며 뒤늦게 '홍범도 장군'을 다룬 책들이 역주행(뒤늦게 흥행하는 현상)하고 있다. 정치권을 중심으로 홍 장군 관련 역사 논쟁이 가열되면서 오히려 대중의 관심은 홍범도 관련 서적으로 쏠린 것이다. m.nocutnews.co.kr/news/6018333
지난달 육군사관학교의 홍범도 장군 흉상 철거 계획이 알려지며 뒤늦게 '홍범도 장군'을 다룬 책들이 역주행(뒤늦게 흥행하는 현상)하고 있다. 정치권�...
내 케이팝 탐라만 봐도 머스크가 뭐하는 놈이고 트위터를 왜 이따위로 만들었는지 관심있는 사람 거의 없음 그냥 내 덕질만 하면 그만인거 같음 ...그리고 우리가 흔히 트위터 코어층이라고 부르는 유저들은 개씹타쿠 중심이구나 깨달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