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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괴한 스토리와 그림체로 세계에서 이름을 얻은 공포만화 대가 이토 준지가 한국을 찾았습니다. 이토는 팬미팅을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세로 스크롤을 하는 웹툰이 공포만화에 적합한 것 같다. 기회가 되면 도전해보고 싶다”는 뜻도 내비쳤습니다. www.hani.co.kr/arti/culture...
이토 준지 “공포 만화에 적합한 세로 스크롤 웹툰 도전해보고파”
인간의 공포 심리를 자극하는 기괴한 스토리와 그림체로 세계에서 이름을 얻은 공포만화 대가 이토 준지(61)가 한국을 찾았다. 1998년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2014년 서울국제만화페스티벌에 이어 세번째다. 이번 방문은 그의 작품을 소재로 한 전시 ‘이토 준지 호러하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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