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맨날 트위터에서 글 다 쓰고 게시하기 전에 띄어쓰기 붙이고 미사여구 지우며 어떻게든 한 트윗에 쏟아담으려 시간 들였는데 여기는 하고싶은 말 마음껏 쏟아낼 수 있어서 너무 좋아요..🥹

ㅋㅋㅋㅋㅋ사실 저도 제 그림 보고는 그렇게 생각하곤 하는데 이게 남이 볼때랑 본인이 볼 때랑은 다른 것 같아요..

새삼 이렇게 보니 남의 단체(..) 심지어 적이였던 그룹을 그렇게 잡아주고 다시 세워줄 수 있는 최애님의 능력이 너무 감탄스러워요,,,, 한편으로는 그런 대단한 인물이 그렇게까지 무너지고 망가지는 모습을 눈앞에서 직관한게 힞이니까.. 이젠 보은할 순간이라는 생각으로 챙겨줬다가 감기는게 아닐지,,,,😋

아뇨.. 오히려 이렇게 한 곳에 모아서 보니까 단님만의 느낌이 확실해서 몬가 좋았어요👉👈

오호 정신적 연하..의 느낌이네요 그렇다면 역시 2년 후에 묘하게 즐이가 (긴이탘이한테 그랬듯이) 엄마처럼 굴어서 처음으로 키워지는 기분이 든 힞이.. 힞이도 가족 없이 자랐으니까 이게 무슨 기분이지 기분이 좋은건지 나쁜건지 모르는 상태로 아무튼 콘도상의 은인이니까..하구 따르다가 3년 후 무너진 즐이를 보고 이것저것 챙겨주고싶다는 맘이 들고..

제가 힞즐을 안 하는건 힞이 캐해가 너무 어려워요.. 안 하는게 아니라 못하는거구나 바보짓하다가 붙잡힌 즐이한테 속아서 풀어주곤 더 바보된 기분을 느끼는 부장님 이런것밖에 영원히 떠올리지 못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