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독후감을 썼다. 희정 - 뒷자리. 어떤 일을 한 뒤의 흔적. brunch.co.kr/@ejtdjqtdl/158
희정, 『뒷자리: 어떤 일을 한 뒤의 흔적』(2024) | 『뒷자리: 어떤 일을 한 뒤의 흔적』 “하루면 될 줄 알았던 74일 파업의 시작이었다.” 싸움은 점이 아니다. 아무리 작은 싸움도 길이를 가진다. 싸움이 일어날 것 같은 조짐, 불안감에 함께 모이는 사람들, 싸움을 막기 위한 목소리와 끝내 터지고 마는 싸움의 순간들, 수습을 위해 애쓰는 이들과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