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님께 종자가 필요한 시점이군요 ㅠㅠ

이처럼 스트레스에 몰리니 퇴근 후엔 술 말고 위안이 될 건덕지가 없군요.

하하하하 도대체 어느 국가가 밀어줬다는건가.

'유해도서' 폐기 한강 소설, 노벨문학상 받고도 '권장도서' 안 된다

한국인 최초, 아시아 여성 최초로 노벨 문학상을 수상한 한강 작가의 도서를 '유해도서'로 지정하고 폐기 지시를 내렸다는 논란에 휩싸인 경기도교육청이 한강 작가의 소설에 대해 폐기를 지시한 사실이 없으며 권장도서로 지정할 계획도 없다는 입장을 냈다. 11일 경기도교육청은 지난해 경기도 학교도서관에서 '청소년에게 부적절한 성교육 도서'란 명목으로 한강 작가의

외국 문헌에 관심이 없다면 자본주의적 입장에서 한국 컨텐츠를 팔기 위해서라도 번역자를 키우고, 번역 고료를 올리고, 투자를 하라고요 좀 사람들 입시경쟁 영어점수경쟁으로 줄세우는데만 환장하지 말고 더 다양한 정보와 소통을 위해 번역이라는 것에 신경을 좀 써줬으면 하는 빡침이 오늘도 솟구칩니다. 안하겠죠. 기득권 놈들은 한국어도 귀찮다고 영어나 쓰고 살테니. 저라도 번역된 게임이나마 많이 사야겠습니다. 한글판 만세.

문제는 "공판장에 넘길 땐 1포기에 1300원 받으면 잘 받았다. 어떻게 소매 가격이 2만원대로 오를 수 있나. 수입 이전에 중간 유통 과정을 살펴야 한다"라는 말이 나오고 있다는겁니다. 수입 만능론 때문에 정작 농민은 생산비 보전도 어려운 상황에 일단 소매가격만 낮추자는 생각으로 TRQ 물량을 총동원 하는게 맞냐 하는거겠죠. 수입을 할 땐 하더라도 내부적인 유통망 점검 등이 같이 진행되어야 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먼저 듭니다. 잡설이 길었네요. 월요일이라 더 그런가봅니다. 그럼 오늘도 기운찬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金배추 ? 배추농민들 속은 시커멓게 탑니다”

“배춧값이 2만원을 넘어가니 남들은 ‘떼부자 됐겠다’고 하지만 속모르는 소리고 오히려 농사가 망할 판이여.” 광주일보 취재진이 지난 5일 찾은 해남군 황산면의 배추밭에는 군데군데 붉은 흙이 드러나 있었다. 일부 배…

올 겨울 유류/전기 인상 이야기가 나돌던데, 벌써부터 머리가 아파옵니다. 한편 올해는 과일가격이 인하세라고 하는데 막상 농민들이 시장에 넘기는 가격을 들어보면 홍옥만 조금 저렴해졌을 뿐 부사는 비슷하거나 조금 높은 가격대라고 하네요. 지난 4월 노무라증권이 헤드라인 소비자물가지수를 측정한 결과 특히 한국이 높았다고 하는데, 과일/채소류가 압도적으로 높았다고 합니다. 에너지류 인플레이션이 그 다음이었고요 (프랑스가 1위). 가뜩이나 취약한 물가구조인데 지금은 또 김장배추까지 대란입니다. 수입 만능론이 언제까지 먹힐지 모르겠네요.

올해는 금사과 없나… 사과·복숭아·포도 등 과일 가격 인하세

추석을 한 달여 가량 앞두고 대표적인 선물 과일인 사과 가격이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 여름철 과일인 복숭아와 포도 등도 가격 인하가 계속되고 있는데, 전년보다 낮은 가격에 대전 소..

누가 내일 출근해서 화난다는 소리를 이렇게 쓸까요. 저입니다.

이따위로 산산조각난 개개인들을 모아 조직을 꾸리고 권리를 위해 싸우는 노조 위원장 및 상근자분들을 존경하게 됩니다. 에혀…

원청놈들이 계획을 개차반으로 줘서 내일도 출근입니다(험한말). 오늘도 좋은 포스팅 감사드립니다.

근데 뒷면보니까 ㅆㅂ 강아지간식임 저기요 강아지그림이라도 그려놔주세요 아 근데 성분표 보니까 몸에 좋아보여서 걍 그러려니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