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철진
@inspektor.bsky.social
철길 옆의 관찰자. 잡식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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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게 저 장비들은 기갑병과와 포병병과 둘로 나눠지고, 기중 또 기갑에서도 보병포 등이 하던 보병에 수반하여 지원을 하는 넘과, 구데리안 등이 좋아라하던 기병의 대체재로 쓰이는 넘이 따로 있었음. 포병은 또 전통적인 곡사포들 외에 대전차포나 보병포를 운용하는 분파가 있고. 기갑들이 화려하게 전과를 올리고, 또 자주화가 되니 기동성이 높아서 운용사으이 이점이 명확한데 기갑은 비싸고 생산력이 한정되니 서로 이걸 받아가려는 자원 경쟁이 생기게 됨. 그래서 저렇게 이름을 붙여가면서 자기 나와바리를 만들게된거.
대충 전차 빼고 전차엽병차나 자주포, 돌격포는 포병 소관의 물건들이었는데, 기갑에서 전차 수량이 달리니 돌격포를 가져다 전차 대용으로 쓰기 시작해버렸고 그렇게 자원쟁탈이 격화되었다던가. 포병 입장에서도 전차엽병차 같은 장비들은 기동전에 유리하고 적 전차를 잘 때려잡아서 훈포장을 타기 좋은지라 또 이걸 내주기를 싫어했었다고... 돌격포들이 좀 재미를 보니, 이걸 대용전차로 쓰다 못해 아예 대놓고 대구경 포를 올려서 대전차 방어전에 특화된 수렵전차를 또 기갑에서 열심히 만들어다 쓰기 시작했다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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