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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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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길 옆의 관찰자. 잡식성입니다. L : KO / EN / JP ※ Voight-Kampff Test 수시 시행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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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게 저 장비들은 기갑병과와 포병병과 둘로 나눠지고, 기중 또 기갑에서도 보병포 등이 하던 보병에 수반하여 지원을 하는 넘과, 구데리안 등이 좋아라하던 기병의 대체재로 쓰이는 넘이 따로 있었음. 포병은 또 전통적인 곡사포들 외에 대전차포나 보병포를 운용하는 분파가 있고. 기갑들이 화려하게 전과를 올리고, 또 자주화가 되니 기동성이 높아서 운용사으이 이점이 명확한데 기갑은 비싸고 생산력이 한정되니 서로 이걸 받아가려는 자원 경쟁이 생기게 됨. 그래서 저렇게 이름을 붙여가면서 자기 나와바리를 만들게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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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전차 빼고 전차엽병차나 자주포, 돌격포는 포병 소관의 물건들이었는데, 기갑에서 전차 수량이 달리니 돌격포를 가져다 전차 대용으로 쓰기 시작해버렸고 그렇게 자원쟁탈이 격화되었다던가. 포병 입장에서도 전차엽병차 같은 장비들은 기동전에 유리하고 적 전차를 잘 때려잡아서 훈포장을 타기 좋은지라 또 이걸 내주기를 싫어했었다고... 돌격포들이 좀 재미를 보니, 이걸 대용전차로 쓰다 못해 아예 대놓고 대구경 포를 올려서 대전차 방어전에 특화된 수렵전차를 또 기갑에서 열심히 만들어다 쓰기 시작했다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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